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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shion

Cecilie Copenhagen 세실리에 코펜하겐, 덴마크 패션 브랜드

by ♥♥♡♡♥♥ 2020. 12. 27.


세실리에 코펜하겐

Cecilie Copenhagen 



얼마전 수입브랜드 예쁜 디자인 옷과 소품들 모아져 있는 편집샵에 다녀왔어요. 마음에 드는 상품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유독 눈에 들어오는 브랜드가 하나 있더라구요.  세실리에 코펜하겐 (Cecilie Copenhagen) 이라는 브랜드였어요. 

 

이번에 구경하면서 눈에 쏙들어온 제품은 세실리에 코펜하겐 홈페이지 (www.ceciliecopenhagen.com/)에 메인에 딱 장식되어있는 컬러라인이었어요. 아래 사진의 패턴 드레스이고, 저는 반팔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이미지 출처: 세실리에 코펜하겐 홈페이지

 

 

샵에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옷을 보고 처음에, 아래 사진같은 느낌으로 매치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포인트 되는 아이템이 하나 있고, 신발은 유광 샌달을 신으면 어떨까 뭐 그런 생각을 하면서 구매했네요. ^^; 

세실리아 코펜하겐 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생소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회사 소개하는 부분을 좀 찾아 보았어요. 이름에서 알 수 있는데로 덴마크 브랜드 였습니다.

 

편집샵에서 드레스 보고 제 눈에 쏙든 이유가 있었어요. 감각적인 패턴에서 영감을 주고 만든 옷들이 많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옷의 디자인, 커팅은 단순하고 다른 패턴이 들어간 옷들을 좋아해요. 이번에 산 옷은 블랙 색상 베이스의 패턴 원피스였지만, 같은 디자인의 드레스에 대해서 비슷한 패턴이지만 다른 색상의 원피스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세실리아 코펜하겐에서는 이러한 패턴을 Keffiyeh Inspired Design으로 소개하고 있었어요.

 

 

이미지 출처: 세실리에 코펜하겐 홈페이지
이미지 출처: 세실리에 코펜하겐 홈페이지
이미지 출처: 세실리에 코펜하겐 홈페이지

 

 

사진들 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 거 같아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더 예쁜 상품들 많이 있어요. :) 

 

아래 사진이 제가 구입한 원피스에요. 뒤에 살짝 걸려 있는 연보라 티셔츠도 너무 예뻤어요. 실제 컷이 훨씬예쁜 거 같아요. 허리 부분 몸매 보정 되어서 너무 좋았구요. 두께감, 피부에 닿는 느낌 모두 다 좋았어요. 오랜만에 굉장히 마음에 드는 드레스 골라서 너무 좋았네요. 

 


우리나라에 아직 정식 수입되지는 않은 것 같고, 이런식으로 편집샵에서 소량 수입된 부분 구입할 수 있는 거 같아요.

홈페이지에 있는 가격과 비교해 보니 현지에서 사는 거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더라구요. 가격도 너무 비싸게 구입하지 않은 거 같아서 좋았네요. 조만간 또 한번 가서 구경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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