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1일차: 카페거리, 보타닉가든, 멜버른 갤러리, 세인트폴 성당, 스테이크 레스토랑 밤 비행기를 타고 멜버른 공항에 아침 8시에 도착했다. 4박 5일 짧은 멜버른 일정 중 2일은 시내 구경, 나머지 2일은 멜버른 근교 투어를 하기로 했다. (투어를 다 마치고 난 이후에 보니 몇백 킬로 떨어져 있는 곳들인데 엄밀히 근교는 아닌 거 같지만 ㅋㅋ 호주가 워낙 땅이 크구나 느낀 부분이기도 하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멜버른에 오기 전에 이미 예약하였고, 나머지 하루는 퍼핑 벨리 증기기관차 투어, 와이너리 투어, 필립아일랜드 중 하나만 고르자 정도만 생각하고 온 짧은 일정이었다. 첫날은 발 닿는 대로 멜버른 시내 둘러보고, 야라강을 건너 사우스뱅크 쪽으로 까지 가 보기로 하였다. 블록 아케이드 카페거리 예쁘고 분위기 좋고 맛있는 카페는 황송할 정도로 멜버른 시내에 많았다. 그중 우리가 묵었던 .. 2022.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