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4일차: 필립아일랜드 펭귄퍼레이드 멜버른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는 전날 했고 마지막 날인 4일 차에는 와인 야드 투어, 퍼핑 밸리 증기기관차, 필립아일랜드 이 세 가지 중에 고민했다. 고민 끝에 사실 와인 야드와 퍼핑 밸리 기관차 반나절 투어를 먼저 신청했는데 둘 다 이미 예약이 차서 클룩과 트립 닷컴에서 모두 예약 실패로 각각 연락을 받았다. 그래서 마지막에 겨우겨우 찾다가 KKday에 필립아일랜드 투어가 예약이 가능하다고 나와서 투어 예정일 이틀 전에 예약했다. 이것마저 안되면 어쩌나 조마조마하고 있던 중 다행히 예약 확정을 받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시티에서 오후에 필립아일랜드에 가는 투어객이 우리 둘 밖에 없었고, 다른 투어 일행들은 오전에 퍼핑 밸리에 갔다가 오후에 필립아일랜드로 가면 되는 일정이라 사실 시.. 2022.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