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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쿠알라룸푸르 찐 투숙 후기

♥♥♡♡♥♥ 2022. 9. 8. 22:58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부킷 빈탕 시내 중심에 있는 리츠칼튼에 하루 묵었다. 리츠칼튼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서 다른 다른 메리어트 계열의 호텔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파빌리온 바로 맞은편에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되는 곳에 있고, 메리어트 호텔, 스타힐과도 연결되어 있다. 단지 입구가 큰길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주차장이 넓지 않고 조금 낡은 부분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사진이 나오는 리츠칼튼이다. 호텔 곳곳에서 예쁜 사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많다. 오래된 내 핸드폰 카메라가 살짝 아쉬울 뿐 ㅎㅎㅎㅎ

채크인카운터 바로 옆 소파라운지



코발트 룸 & 조식


금요일, 토요일은 저녁에는 Jazz Night 이어서 코발트 룸 레스토랑에서 뷔페와 라이브 재즈 음악을 같이 즐길 수 있었다. 뷔페이다 보니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고 해서 조용히 재즈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분위기라기보다는 조금 더 북적한 분위기에 가까운 것 같다.

조식도 Jazz night 이 열리는 같은 코발트 룸에서 먹을 수 있다. 생각만큼 메뉴가 아주 다양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홀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친절하고 서비스가 매우 좋았다.


수영장 & 체육관


수영장은 작은 편이다. 이용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조용했다. 시내 중심 호텔에 저층에 있는 수영장이라 뷰가 좋거나 그런 분위기는 아니다.


수영장 바로 옆에 있는 Gym도 아주 넓지는 않지만 비교적 최신에 들여놓은 듯한 기구들이 다양하게 있었다. 주말이었는데도 이용객이 거의 없어서 운동 챙겨서 하는 분들에게 매우 좋을 것 같다.


룸 컨디션

디럭스 킹룸이었던 것 같다. (한 단계 높은 룸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기억이 잘... 앱에서도 확인이 안 된다 ㅠ)

화장실과 드레스룸이 방만큼이나 넓었다. 드레스룸은 모든 면이 거울이고 조명도 좋아서 옷맵시 확인하기 진짜 좋았다. 화장실 널찍하고 깨끗하고 어매니티도 충분했다.


침대 배가 이불 모두 너무 편안하고 느낌 좋았다. 거실 공간도 충분히 있고, 욕실, 드레스룸 공간적으로는 참 널찍하다.

뷰는 우리 방은 크게 볼 건 없었다. 그냥 살짝은 답답한 시티뷰였다.



더 라이브러리

위스키, 칵테일, 각종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디너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손님을 한 명도 보지 못했다 ^^;

그냥 손님이 없었던 건지, 코로나 규제들이 풀린 지 얼마 안 되었던 시점이어서 운영을 하지 않은 건지는 잘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살짝 중후한 분위기가 있었다.


바로 옆에 스모크 룸이라는 공간이 있었는데 시가를 피울 수 있는 곳이다. 위스키를 마실 수 있는 곳 바로 옆에라 마니아들이 분명 있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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