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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복 도착비자 받기 + 클룩으로 호텔이동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인도네시아.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했던 롬복에 방문했다. 코로나 이후 처음 가는 인도네시아여서 입국하기 전에 좀 예상치 못한 불편함이 있을까 봐 조금 걱정했는데 롬복 입국은 너무나 간단했다. 그리고 관광객들이 아직 많이 없어서 그런지 롬복 공항, 시내 모두 적당히 한산했다. 롬복 공항에서 우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롬복으로 직항으로 바로 방문해서 도착 비자를 자카르타가 아닌 롬복에서 직접 받아야 했었는데 큰 어려움 없이 롬복에서 도착 비자받을 수 있었다. 3차 접종 완료하였다면 출발 전 검사 가 불필요하고 롬복 공항에 도착하여 비자만 구입하면 된다. 카드결제 가능하다고 인도네시아 이민국 홈페이지에는 안내하고 있지만 실제로 공항에서는 카드 결제가 계속 .. 2022. 9. 5.
롬복 호텔 추천 : 카타마란 호텔 앤 리조트 (Katamaran Hotel & Resort) & The Kliff 레스토랑 롬복에 머물면서 너무 좋았던 카타마란 호텔 앤 리조트 (Katamaran Hotel & Resort). 바다가 보이는 방을 예약했는데 계속 호텔에만 있어도 참 좋은 곳이었다. The Kliff라는 호텔 레스토랑도 음식, 뷰 모두 참 좋았다. 호텔 로비 및 입구 친절한 직원들, 빠른 서비스, 예쁜 롬복만의 인테리어, 무언가 불만족스럽다고 얘기하기도 참 힘들 그런 호텔이었다. 입국 제한이 완화된 지 오래되지 않아 아마도 예전만큼의 복잡하지 않아서 투숙객으로서는 아마 더 쾌적하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체크인도 느긋하게 편안히 했다. 조식 및 식당 조식은 룸에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뷔페 형식이 아니라 메뉴가 있어 주문하는 방식이다. 여러 가지 다 주문해서 먹어 볼 수 있어서 양이나 그런.. 2022. 9. 5.
호주 멜버른 입국, ETA 비자, 스카이버스 (공항 <-> 시내) 입국 제한들이 풀리기 시작했지만, 막상 해외로 움직이려니 생각하지 못한 변수들이 있을까 도착하기 전까지 검색도 많이 하고 나름 긴장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생각보다 호주 입국 절차가 너무 간단했고, 그리고 무엇보다 멜버른에 도착하니 여행객들이 많이 없어서 관광지에 가도 한산하고 평화로워 너무 좋았다. ETA비자받기 2022년 8월 중하순에 입국한 호주는 관광의 목적인 경우 결론만 말하면 ETA 비자만 있으면 입국이 너무나 손쉽고 간편했다. ETA 비자도 애플리케이션으로 신청한 후 승인되었다는 이메일 컨펌은 30분도 되지 않아 도착하였고, 앱에 내 비자가 최종 업데이트되는 것도 몇 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물론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을 수 있으니 일찍 준비하는 것이 늘 옳지만, 혹시 미리 준비하지 .. 2022. 9. 3.
멜버른 3일차: 그레이트오션, 로크아드고지 원데이 투어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는 일찌감치 클룩 통해서 원데이 투어를 신청해 놓았다. 이렇게 투어를 예약할 수 있는 곳을 당시에 클룩 밖에 몰라서 이곳에서 예약했는데, 한국인 가이드가 아니고 영어 가이드 투어 일정이었다. 나중에 여행 다 마치고 트립 닷컴이나 KKday에서는 한국인 가이드가 안내해주는 그래이트 오션 로드 투어 패키지가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영어 가이드가 사실 설명이 다 들리는 것이 아니라 조금 답답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다른 나라 여행객들과 함께 하는 현지 가이드 투어도 지금 생각해보니 나름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12 사도 가기 전 여러 투어 장소들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사실 12 사도이다. 멜버른 시티에서 2-3시간 떨어진 12 사도에 도착하기 전에 꽤 다양한 곳.. 2022.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