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골프 브랜드 볼빅 VOLVIK

우리나라 골프 브랜드
볼빅 VOLVIK

얼마전 포스팅에서 골프 3대 브랜드에 대해 다룬 적이 있었는데요, 사실 이 브랜드들의 국적을 따지자면 모두 미국 브랜드이거든요.

 

골프 3대 브랜드 -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타이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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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국 골프 인구수가 정점을 찍었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우리나라 국산 골프 브랜드가 많이 없는 부분이 좀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골프에 대한 기술과 연구가 뛰어난 국산 골프 브랜드가 좀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와 함께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골프 브랜드인 볼빅 (Volvik) 소개해 봅니다. :) 

 

 

볼빅 로고

 

 

볼빅 하면 역시 골프공입니다. 특히 컬러 골프공에서 볼빅 로고가 예쁘게 박혀 있는 경우가 많죠.  라운딩 즐기시는 분이라면 선명한 색상의 볼빅공 한세트 정도는 가지고 있으실 듯 합니다. 

 

골프공 전문 업체로 시작한 회사이고, 그 시작이 1980년도이므로, 적어도 골프공에 대해서는 40년에 가까운 연구가 이루어진 회사입니다. 컬러 골프볼이 볼빅의 대표 상품이었다면, 지금은 전 세계 골프공 시장에서도 최고가 되기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기도 합니다.

 

 

볼빅 솔리체 골프공 (이미지출처: 볼빅 공식 홈페이지)

 

 

최근 십년간은 골프공뿐 아니라 골프 어페럴, 클럽, 가방등 그 골프 용품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고,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끊임없는 도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프로, 아마추어 선수들도 후원하고 있는데요, LPGA의 최운정, 이미향, 손유정,  KGPA의 전가람, 김민수, 한창원선수 들이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고 있는 LPGA Volvik Championship은 2016년, 2017년, 2018년 열리기도 했었습니다. 가장 최근 2018년도 경기에는 호주의 이민지 선수가 16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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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볼빅에서는 골프 관련 제품들 뿐 아니라 배드민튼 셔틀콕과 라켓도 출시되었다고 하네요.

 

볼빅에서 목표하는데로 이제 골프공 전문 업체가 아닌 골프 토탈 브랜드로 성장하여 전세계 일류 골프 브랜드로 거듭나면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 골프매장에서 미국 브랜드, 일본 브랜드 외에 국산 브랜드들을 앞으로 더 많이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