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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달라지는 점

by ♥♥♡♡♥♥ 2021. 7. 11.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고 그 확산세가 계속 되면서 수도권 지역에서 7월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 됩니다.

필수 활동 외의 외출이 금지 되는 강력한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7월 확진자 현황


7월 2일 부터 수도권 주간 일 평균 환자수는 500명을 넘어 새로운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을 충족합니다.

7월 9일 서울의 경우, 주간 일 평균 환자 수는 410명으로 4단계에 해당하는 기준으로 진입하였고, 경기도는 3단계, 인천은 2단계이며, 수도권 전체로 보면 3단계 기준에 해당합니다.


현재 수준으로 환자 발생이 지속되면, 서울은 7월 11일 기준으로 주간 일 평규뉴 환자 389명 이상이 3일 이상 지속 되는 4단계 기준에 충족 될 것으로 보건복지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Image Source: Pixabay.com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로 달라지는 점


수도권에 적용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의 기간은 7월 12일 0시부터 7월 25일 24시 까지입니다.

1. 사적모임은 18시 이전 4인까지, 18시 이후 2인까지 허용합니다.

2. 4단계 기간에는 예방접종인센티브의 적용이 제외 됩니다.

따라서, 직계가족 모임, 사적모임 행사, 다중 이용 시설, 종교활동 및 성가대, 소모임 등에 참여하는 경우 예방접종자라 하더라도 모임, 이용 인원 기준에서 제외되지 않고 포함 됩니다.

3. 유흥시설은 집합 금지입니다.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에서 집합금지 대상은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이 적용되나,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유흥시설 전체에 대하여 집합금지(현재 수도권 유흥시설 집합금지 중)를 유지합니다.

4. 식당, 카페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22시까지 운영이 제한 됩니다.

5. 정규 공연시설의 공연은 공연장 방역수칙 준수하에 허용하나, 이외의 임시 공연 형태의 실내외 공연* 은 행사적 성격으로 간주하여 모두 간주 합니다.

* * 체조경기장, 공원 등에서 대규모 공연(공연 장르 불문)

6. 유행 차단을 위해 사적모임을 자제하고, 퇴근 후 바로 귀가하고 외출은 자제해야 합니다.


이번 4단계 조치로 확산세가 진정 되면 좋겠습니다. 모두 안전한 7월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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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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