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변이란? 발생국가, 위험성, 백신효과 등

람다변이란 무엇이고, 발생국가, 그리고 위험성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람다변이 발생국가

페루는 인구 10만명당 596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하며, 1인당 코로나 사망자가 가장 많습니다. 두번째로 사망자가 많은 헝가리가 10만명당 307명인것과 비교하여 거의 두배 입니다.

페루가 이렇게 많은 사망자른 낸 데에 여러가지 이유가 거론 되고 있습니다. 첫째로는 부족한 ICU 병상과 비체계젹인 의료시스템, 낮은 경제 인구, 그리고 과밀 주택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페루는 2020년 8월, 수도 리마에서 처음 보고된 람다 변종 (Lambda Variant) 에 지금까지 시달려 온 나라이기도 합니다.

람다 변이는 최근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29개국에서 발견되었고, 2021년 6월 14일 WHO는 람다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있는 변이"로 규정하기도 하였습니다. 영국 Public Health에서는 "국제적으로 주목할만한 변이", "조사 중인 변종"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람다변이의 특성

람다변이에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7개의 돌연변이가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외부 껍질에 있는 둘출부는 바이러스가 우리 세포에 달라붙어 침입하는데에 도움이 되는데, 람다의 돌연변이는 우리 세포에 더 쉽게 결합하도록 하고, 항체가 바이러스에 달라부터 이를 중화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항체의 중화 역할이 면역 체계의 유일한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일부 어려운 요소는 있지만 람다가 우리 면역체계를 완전히 돌파할 수 있을 정도의 우려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또한 람다 변이가 다른 변이에 비해 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는 충분한 증거를 제시한 연구는 아직까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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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 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

뉴욕대학교에서 연구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람다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를 조사한 결과, 원래 바이러스에 비해 백신 유도 항체가 2-3배 감소한 하였지만, 이것은 항체 역할의 대규모 손실의 수치가 아니기 때문에, 연구진들은 mRNA 백신이 람다 변이체에 여전히 보호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결론 지었습니다.

칠레 대학의 연구원들도 원래 변이체와 비교하여 중화 항체의 감소를 발견, 백신의 보호 기능을 확인 하였습니다.

PHE 의 람다에 대한 최신 위험평가 (7월 8일자)에 따르면 람다가 델타를 능가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힙니다. 연구가 진행중이지만 현재로서는 람다는 관심이 필요한 변종이지, 큰 우려가 필요한 변종으로 보고 있지는 않는 것이 학계의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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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참고) gavi.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