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장 일정으로 두 군데의 호텔을 머물게 되었다. 사무실 위치가 강남구청역 근처였고 걸어서 갈 수 있는 곳 위주로 찾아보았는데 가장 가까운 임페리얼 호텔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아서 알로프트 강남, 그리고 신라스테이 역삼 두 곳에서 묵게 되었다. 참고로 신사역 쪽에 있는 포포인츠 바이 셰라톤은 방이 없어서 패스했다.
조식 포함 기준으로 가격은 주말에는 알로프트 강남이 더 비쌌고, 주중에는 신라스테이가 조금 더 비쌌지만 크게 차이가 나는 수준은 아니었다.
청담역 알로프트 강남 투숙 후기
신라스테이 역삼 투숙 후기
알로프트 강남은 주말/주중 가격 차이가 꽤 많이 났는데 특히 주말 가격은 비즈니스호텔 치고는 조금 비싼 느낌이 있었다. 청담동, 압구정동 등과 가까운 위치적인 장점 때문에 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
출장 일정으로는 개인적으로는 알로프트 강남보다는 신라스테이 역삼이 왠지 모르게 좀 더 편하게 느껴졌다. 특히 아침 식사가 신라스테이가 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좋았다. 개인적인 선호도로 사람마다 느껴지는 부분은 다 다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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