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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f

테일러메이드 Distance Plus Soft 비비드 골프공

by ♥♥♡♡♥♥ 2021. 1. 13.


테일러메이드 Distance Plus Soft 비비드 골프공


테일러메이드 Distance Plus 컬러 골프공을 샀습니다! 

눈에 확확 띄는 골프공 너무 사고 싶었거든요. 이 테일러메이드 Distance Plus 골프볼은 일단 형광빛 짱짱한 컬러에 완전 반해서 정말 사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색상이 다시 봐도 시원시원합니다.  화이트 볼로 치면서 이게 내공이네, 네공이네 할 필요가 없겠죠. 볼 날라가는 것도 아주 시원하게 잘 보이겠어요. 

4가지 색의 공이 들어있는데요, 핑크형광, 연두형광, 오렌지형광, 그리고 옐로우형광이 들어 있습니다. 

 

 

 

 

 

색 별로 하나씩 꺼내 보았습니다. 꺼내서 보니 컬러가 더 예쁘네요. 

참고로 아래 사진은 일반 자연광에서 아이폰으로 찍고 보정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사진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색상이 정말 밝고 선명하죠. 필드에서도 눈에 확확 띌 아이입니다. 이번 주말 필드 나가기 전에 준비가 딱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 

 

 

 

 


형광노란색은 남편한테 한통 넘겼습니다. 제가 선물했어요. ㅎㅎㅎ

이번 주말에 남편이랑 오붓이 둘이 나가는 라운딩이라 저는 레드로, 남편은 옐로우로 치자며 따로 꺼내 놓았네요.  옐로우 볼은 그래도 어렵지 않게 자주 볼 수 있는데 제 손에 이렇게 예쁜 다홍색 골프공을 쥐어본건 이번이 처음인 거 같네요. 

 

 

 

 

 

실제로 필드에서... 


이날 공이 잘맞은건지 공이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OB 도 거의 안나고 공도 많이 안잃어 버렸어요.  드라이버 거리도 평소보다 더 나오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도 있었구요 ㅎㅎㅎㅎ

사실 좋은 공을 썼을 때의 느낌까지 구별할 정도의 실력은 아니라, 아마 오늘은 골프공도 좋고 공이 잘 맞기도 했던 그런 날이었듯 하지만, 티샷 에서 예쁜 공 올리는 느낌이 좋은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골프볼 이름이 Distance Plus 일때는 비거리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진 투피스 골프볼임이겠으나, 테일러메이드 홈페이지에서 살짝 더 자세히 찾아봤습니다. :) 

역시 홈페이지에서도 드라이버 뿐 아니라 모든 샷의 거리에 초점을 두고 성능을 추가한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구요, (1)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공기저항을 최대한 낮추고, (2) 2피스 구조의 342 에어로 딤플 패턴이 거리가 좀 더 나갈 수 있게 도와주게 한다고 합니다. 


사실 거리에 대한 기대보다는 화이트볼 말고 컬러볼을 찾으면서 고르게 된 제품이었던 것 같기는 해요. 이 테일러메이드 골프공과 함께 같이 봤던 공이 볼빅 비비드 (Volvik Vivid)제품이었었는데요, 이 제품은 가격이 좀 더 비쌌어요. 

아까워 쓰지 못하고 모셔만 두는 골프공들이 집에 쌓여 가는 느낌이네요 ㅋㅋ 이제 좀 자신있게 꺼내서 다 들고 나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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