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리 우붓 일정, 호텔, 맛집 추천 + 공항/호텔이동하기 3박 4일 짧게 다녀온 우붓 여행 후기 정리해 보았다. 다음에는 꼭 더 길게 갈 수 있길! 발리에서 비가 좀 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머무는 동안 너무 좋았다. 우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해서 에어아시아로 발리로 입국하는 일정이었다. 자세한 에어아시아 탑승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발리행 에어아시아 탑승 후기, 발리 새벽 도착, 클룩 택시 픽업 두 번이나 딜레이 되었던 쿠알라룸푸르 출발 발리행 에어아시아 비행기. 원래 밤 9시 반 비행기였는데 출발하기 일주일 전 밤 10시 15분으로 변경되더니 그리고 출발 당일에 밤 11시 50분으로 또 almond-golf.tistory.com 발리 우붓 숙소 어느 도시에 짧게 머무를때는 위치 좋은 호텔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우붓 가장 중심가에 있는 카자네 무아 호.. 2022. 10. 15.
발리 우붓 일정: 우붓 마켓, 루왁 고양이를 볼 수 있는 카페 우붓에서 한 번은 꼭 가보기 되는 우붓 마켓에 다녀왔다. 미술거리라고 불리는 곳으로 각종 기념품, 발리 공예품, 페인팅, 마사지샵 등을 볼 수 있다. 재미있는 물건들이 많아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물건을 살 때 동남아 마켓 특유의 약간의 흥정이 필요할 수도 있는 곳이다. 우붓 마켓, 미술거리 보통 우붓 마켓이라고 불리고, 이 길의 이름은 Karna Street이라고 한다. 구글 지도에서 우붓 마켓을 검색해서 보면 몽키 포레스트 스트리트에서 동쪽으로 위치해 있는데, 몽키 포레스트 스트리트에서 조금 걷다 보면 이렇게 Karna Street라고 적혀 있는 입구가 보인다. 거리 걷다 보면 다양한 샵들이 있어서 꽤 재미있다. 부담스럽게 호객 행위하지도 않고 오후에 방문해서 그런지 관광객들도 그렇게.. 2022. 10. 15.
발리 우붓 일정: 몽키포레스트, 우붓 왕궁 코비드 전에 방문했던 발리의 교통체증이 기억나 이번에는 택시를 최소한으로 타려고 우붓 중심가에 호텔을 잡았다. (카자네 우붓 호텔에 묵었었는데 자세한 호텔 리뷰는 아래 링크에서) 발리 우붓 호텔 추천: 카자네 무아 앳 우붓 발리 (위치, 가성비 최고) 우붓 도착 첫째 날 일정으로 호텔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몽키 포레스트와 우붓 왕궁에 가기로 했다. 몽키 포레스트 Monkey Forest 평생 볼 원숭이 다 보고 온 몽키 포레스트였다. 공원에 입장하고 나서 원숭이들이 하나 둘 보이니 살짝 흥분했지만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 공원 안으로 들어가면 원숭이들이 정말 가득하다! 입장료는 8만 루피아이다. 카운터가 많아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살 수 있었다. 공원에 입장하고 처음 만난 원숭이. 이때는 처음이라.. 2022. 10. 15.
발리 우붓 발마사지, 가격 싸고 잘하는 곳! 우붓 중심거리인 몽키 포레스트 스트릿을 중심으로 마사지받을 수 있는 곳들이 많다. 구경 다니면서 대충 여기저기 가격을 보니 보통 발마사지 한 시간에 10만 루피아 정도가 시세인 것 같았다. 원래는 호텔 근처에 봐 두었던 발마사지가 있었는데 월요일이라 그런 건지 문을 닫은 것이었다. 그래서 우연히 다른 곳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다른 곳 보다 가격이 저렴했다. 한 시간에 8만 루피아로 한화로 7500원 정도였다. 가격이 저렴해서 그만큼 싼 값 하겠지 하고 큰 기대 없이 사실 들어갔던 것 같다. 사실 시설은 에어컨도 없고 규모도 작은 곳이었지만 발마사지 자체는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 힘도 적당했고 불편한 부분이 없어서 그랬는지 평소에 발마사지 받으면 잘 잠들지 않는데 마사지받으면서 잠들 정도였다. 물론 마사지해.. 2022. 10. 11.
발리행 에어아시아 탑승 후기, 발리 새벽 도착, 클룩 택시 픽업 두 번이나 딜레이 되었던 쿠알라룸푸르 출발 발리행 에어아시아 비행기. 원래 밤 9시 반 비행기였는데 출발하기 일주일 전 밤 10시 15분으로 변경되더니 그리고 출발 당일에 밤 11시 50분으로 또 변경되었다. 그마저도 제시간에 출발하지 못하고 새벽 12시 반이 지나서 비행기는 결국 쿠알라룸푸르를 떠났다! 덕분에 꼼짝없이 새벽 비행기를 타게 되어서 미리 신청했던 기내식도 너무 밤늦게라 전혀 먹고 싶지 않아 그냥 가지고 내리게 되었다. 원래 시간보다 세 시간 넘게 딜레이 되었는데 밤 비행기여서 피로도가 좀 더 있었던 것 같다. 발리에 도착하니 새벽 3시 반이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요즘 발리 공항이 정말 복잡하고 출국 수속하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좀 고생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새벽 3시 반의 발리 .. 2022.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