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짧게 다녀온 우붓 여행 후기 정리해 보았다. 다음에는 꼭 더 길게 갈 수 있길! 발리에서 비가 좀 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머무는 동안 너무 좋았다. 우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해서 에어아시아로 발리로 입국하는 일정이었다. 자세한 에어아시아 탑승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발리 우붓 숙소
어느 도시에 짧게 머무를때는 위치 좋은 호텔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우붓 가장 중심가에 있는 카자네 무아 호텔에서 묵었다. 몽키포레스트, 우붓팰리스, 우붓 마켓 등을 걸어서 갈 수 있고 우붓 여행자 거리의 많은 음식점과 샵을 가깝게 갈 수 있는 곳이다.
일정 추천
우붓에서의 일정이 짧을 때 아마 대부분 방문하게 되는 일정인 것 같다. 마지막 셋째날은 원래 우붓 스윙 포함한 원데이 템플 투어를 하려고 했었는데 여행 내내 비가 계속 오다말다 해서 아쉽게도 취소했다.
투어는 클룩에 옵션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 사실 우붓 스트릿 걷다 보면 투어 한다고 말거는 택시 아저씨들 굉장히 많아서 네고 잘 하면 비슷하거나 좀 더 저렴한 가격에 arrange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는 마지막에 투어를 못해서 아쉬웠지만 발리는 다음에 또 길게 날잡아서 올거임.
발리가 10월까지는 건기이고, 11월부터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비가 올거라는 생각을 크게 못하고 갔는데, 우리가 있을 때 비가 매일 내렸다. 밤에는 천둥 번개까지 치면서 비가 옴. 평소에 비오고 시원하면 좋아서 비오는 날씨가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우붓 맛집
우붓 중심에 식당이 정말 많았는데 발리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식당들 위주로 다녀와봤다.
발리는 물가가 좀 있는 편이고 카드로 계산할때 최저 금액이 있거나 추가 surchage가 발생하기도 한다. 발리는 그냥 넉넉히 쓴다고 생각하고 가는 것이 그냥 속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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